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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경제부, 상표법 개정에 따른 10,750건의 출원 접수

이미지 참고용

 

법 개정으로 혁신가들에 대한 장벽이 없어지고 투자자들의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상반기 UAE에서 제출된 상표 출원 건수가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

 

상업규제부문 차관보인 압둘아지즈 알 누아이미는 지난 28일 언론 브리핑에서 경제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증가한 10,750건의 신규 상표 출원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상표법 개정에 따라 상표 등록을 원하는 사람들은 더 이상 무역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어져 더 많은 혁신가들이 자사 제품의 보호를 신청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알 누아이미 차관보는 "이번 개정안은 UAE의 규제 환경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이는 동시에 세계적으로 경제의 경쟁력과 매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UAE는 최근 상표법에 따른 보호 강화를 비롯한 주요 변경 사항 등 대대적인 법적 개혁을 단행했다.

개정안은 3차원 상표, 홀로그램, 회사와 관련된 음악적 음색과 같은 소리 및 회사 또는 브랜드를 위해 만들어진 독특한 향과 같은 상표에 대해 보호한다.

다른 변경사항으로 인해 제품이 특정 장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경우 상표에 지명을 포함할 수 있다.

 

올해 초, 경제부는 지난해 기계, 건설, 화학공학, 제약 및 생명공학, 전기, 금속 및 정보통신기술 등의 분야에서 2020년 1,917건에서 증가한 2,428건의 특허 출원을 접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