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아델, 남친과 동거할 집 사려 492억 대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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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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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아델이 집을 사기 위해 대출을 받았다고 최근 미국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앞서 아델은 남자친구인 유명 스포츠 에이전트 리치 폴과 함께 새 집으로 이사한 사실을 알린 바. 매체에 따르면 아델이 구입한 집은 할리우드 스타 실베스타 스텔론이 살던 대저택으로, 매물 가격은 5800만 달러(약 757억 원)에 달한다. 


1994년 실베스타 스텔론이 베벌리 힐즈에 땅을 구입해 직접 지은 집으로, '록키가 지은 집'으로 불리는 이탈리아풍 멘션이다. 침실 8개, 욕실 11개에 헬스룸, 시가룸, 바, 인피니티 풀, 스파, 8대 수용 가능한 차고, 아트 스튜디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저택으로, LA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전망으로도 유명하다.


아델은 이 집을 구매하기 위해 지난 1월 시티 내셔널 은행으로부터 3770만 달러, 우리 돈 약 492억 원을 대출 받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매체가 입수한 대출 서류에 따르면 상환 기간은 30년으로, 2052년 3월 1일이 상환 기한이라고 명시돼 있다.


아델이 비벌리 힐즈에 구입한 부동산은 이 집 외에도 3천 달러 이상 가치의 3채가 더 있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한편 아델은 오는 11월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 레지던스 쇼를 진행한다. |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