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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회 물, 에너지, 기술 및 환경 박람회 (Wetex 2016)에서 '두바이 그린 존' 프로젝트가 선보일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두바이의 기존 및 신생 기업들이 두바이 그린 존에 참가하도록 촉구하고 녹색, 지속가능 기술을 개발 및 마케팅하기 위한 이상적인 사업 환경을 제공한다.
Wetex 2016는 UAE부통령 겸 국무총리이자 두바이의 통치자인 Shaikh Mohammad Bin Rashid Al Maktoum의 지시 하에 조직되었으며, 두바이의 부통치자이자 두바이 전력수도국 (Dewa)회장인 Shaikh Hamdan Bin Rashid Al Maktoum의 후원을 받고 있다. 이 행사는 두바이 국제 컨벤션 및 전시 센터에서 2016년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며, 제3회 녹색 주간에 열리는 제1회 두바이 태양광 전시회 2016 기간과 겹친다.
두바이는 2050 년 세계에서 가장 탄소 배출량이 적은 도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두바이는 '두바이 그린 존'을 설치해 최첨단 인프라를 이용한 포괄적인 녹색 솔루션을 제공하여 이 목표를 달성할 것이다.
두바이 그린 존은 두바이를 청정 신재생 에너지와 녹색 경제를 위한 국제 허브로 변화시키기 위해 Sheikh Mohammed Bin Rashid가 주창한 두바이 청정 에너지 전략 2050의 인프라 축의 일부이다. Wetex는 글로벌 기업, 국제 연구 기관들이 그린 존의 개념에 친숙해지고, 그린 존 내에 지역 본부를 설립하는 것을 논의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Dewa MD겸 CEO이자 Wetex설립자 겸 회장 Saeed Mohammad Al Tayer씨는 "Shaikh Mohammad에 의해 주창된 두바이 청정 에너지 전략 2050은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태양광 발전소에서 2030년까지 5,000MW의 전기를 생산해 두바이의 총 에너지 생산의 25 %를 공급하려는 야심찬 목표를 세우고 있다. 완공되면 이 태양광 발전소는 매년 650 만 톤 이상의 탄소 배출량 감소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두바이 청정 에너지 전략의 인프라 축에는 두바이 그린 존 설립 계획이 포함되며, 두바이 그린 존은 청정 에너지 분야 R & D센터와 신흥 회사 유치를 위한 전용 자유 무역 지역이다. 이 전략의 세 번째 축인 인프라 축은 또한 청정 에너지 분야에서 R & D 투자를 위한 자금 조달 솔루션 탐색을 포함하고 있으며, 또한 두바이 그린 존의 설립도 이와 연관되어 있다. 1000억 디람 규모의 펀드가 수립되어 두바이의 청정 에너지 부문 투자자들에게 용이한 대출을 제공할 것이다."고 Al Tayer씨는 덧붙였다.
"두바이 그린 존은 지속 가능한 개발 프로세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방위 사이클을 설정해 제조업체, 솔루션 및 기술 공급사들을 한 곳에 불러모음으로써 그 기대에 부응할 것이다. Wetex 기간 동안, 우리는 그린 존의 완성된 개념을 선보일 것이다.“고 Al Tayer씨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