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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인공지능 기술자, 전문이론가, 정부대표 참석

연사 100여명, AI관련 신기술 토론과 워크숍도 진행

사우디 아라비아가 '세계 AI정상회의' 를 올 9월 중에 개최하기로 했다고 23일(현지시간 ) 사우디 국영통신사 SPA가 보도했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 인류의 공동선을 위한 인공지능"이며 아랍권을 비롯한 전 세계의 인공지능 전문가들과 각국 정부의 관련 당국자들, 주요 인공지능기술 기업 대표와 기술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사우디 정부는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작업 부문, 이론 부문으로 나뉘어 100명 이상의 AI전문 강사가 참여하며 관련된 워크샵에도 전문기술자와 이론가들이 참여하게 된다고 SPA는 보도했다.

이 회의의 주제에는 스마트 도시 건립, 인간 능력의 개발 문제, 보건복지, 수송, 에너지, 문화유산, 환경과 경제적 이동수단, 현재 AI기술 이용상에 나타난 각종 문제에 대한 해결능력의 증대 등이 망라되어 있다.|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