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멀미나는 MLB 파워랭킹?…그래도 1위는 L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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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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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도 막판에 접어들면서 메이저리그(MLB) 파워랭킹도 많은 변동을 보였다. 하지만 선두는 여전히 LA다저스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6일 오후(한국시각) MLB 이주의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MLB닷컴은 지난 4월24일 이후 처음으로 뉴욕 양키스가 랭킹 상위 5팀으로 선정하지 않았다. 반대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올 시즌 처음으로 5위를 마크했다.


많은 팀들의 랭킹 변화가 있었지만 선두는 다저스가 굳게 사수중이다. MLB닷컴은 "다저스의 선발투수 워커 뷸러는 시즌 아웃됐고 토니 곤솔린은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면서도 "여전히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타일러 앤더슨·줄리오 유리아스 등 강력한 투수진을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저스는 현재 92승42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빅리그 전체 승률 1위에 올라 있다.


2위는 87승48패로 아메리칸리그 선두를 달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다. 매체는 "지난달 13일부터 4경기에 나선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가 평균자책점(ERA) 2.08을 기록하는 등 활약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스틴 벌렌더가 이달 말에 돌아온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저스틴 벌랜더는 올 시즌 16승3패 ERA 1.84로 39세의 나이에도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주 4위에 자리했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3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MLB닷컴은 오스틴 라일리·맥스 프리드·카일 라이트 등의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애틀란타는 현재 84승51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위다. 같은 지구 선두 뉴욕 메츠는 지난주 2위였지만 이주에 4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현재 2연패 수렁에 빠진 메츠는 애틀랜타와의 격차가 1경기차로 좁혀졌다.


최지만의 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는 8위에서 6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같은 지구 1위 양키스는 지난주 5위였지만 7위까지 순위가 하락했다.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최근 5연승 상승세를 보이며 9위를 마크했다. 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0위에 자리했다.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