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po 2020 시공사 곧 선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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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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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 2020 부지가 준비 완료되어 Expo 2020 사무국이 인프라 공사를 위한 시공사를 곧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현장에서는 초기 공사가 시작되었다.

Expo 2020 사무국 전무 이사 Najeeb Al Ali씨는 "우리는 전체 건설에 대한 마스터 플랜을 보유하고 있으며, 초기 단계는 잘 진행되고 있다. 준비는 최초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다. 모든 것은 계획대로 진행중이며 지연은 없다. 국제적 및 지역적 경기 침체는 Expo 2020에 전혀 영향이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지역 건설 회사들은 2016년과 2015년 대부분 기간 동안 큰 위기를 맞아 Arabtec, Drake,  Scull등 대형 건설사들이 대규모 손실을 입었다. 이 위기는 결제 주기의 지연, 낮은 마진, 많은 공급량에서 비롯되었다.
최근 공급 둔화와 함께, 건설사들은 Expo 2020 계약 체결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po 2020 두바이 위원회는 이미 일부 인프라 공사 계약을 체결했으며, 다음 몇 분기에 걸쳐 추가적인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대변인은 말했다.

2018년 인프라 공사는 마감 예정이며, 위원회가 직접 시행하는 건설 공사는 2019년 마무리 예정이다. 또한 각국의 전시관 건설 관련 공사는 각국이 직접 담당하게 된다.
 "우리는 이미 전시관 건설에 대해 여러 나라와 협의를 시작했다. 5월에 열린 1차 회의에서 우리는 130여 개국을 두바이에 초청해 준비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모든 국가에 참가 요청 공문이 발송되었으며 스위스가 첫 참가 신청을 했다. 현재 우리는 아직 준비 단계에 있으며, 전세계 참가국들과 상호 논의를 진행 중이다. 이는 초기 준비 단계이며 행사가 가까워지면 더 많은 마케팅 활동이 시행될 것이다. UAE에서는 이미 다소의 마케팅 활동이 시행되고 있으며 곧 국제 마케팅도 시행될 것이다.“고 Al Ali씨는 말했다.

두바이 사무국은 행사가 종료되면 Expo 부지의 80%를 재활용 또는 재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 이후 부지는 운송 및 물류, 여행 및 관광, 부동산, 교육 등 분야의 연계를 위한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에 사용된다.

Al Ali씨는 이 행사에 대한 관심이 UAE 국내외에서 “매우 높다”고 말했다.
참가 기업을 살펴보면, 지금까지 6,196개 기업이 Expo 2020 두바이 사무국에 참가 신청을 했으며 이 중 2,400개는 중소기업(SMEs)이다.
9월 초, 사무국은 Expo 2020의 직접 및 간접 비용의 20퍼센트가 중소기업에 배정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Expo의 총 예산 250억 디람 중 50억 디람 이상에 해당한다.
사무국은 또한 기존에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Etisalat, Emirates airline, DP World 외에 최대 9개의 기업 파트너를 추가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l Ali씨는 Expo 2020은 현재 다른 기업들과 파트너 계약을 논의 중이지만 확정된 것은 없으며, 그는 Expo 2020이 "가까운 미래에" 새로운 파트너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Al Ali씨는 Cityscape Global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 발표를 했다. Expo 2020 두바이 사무국은 이번 Cityscape Global에 최초로 참석했다.

UAE 부동산 부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자매 사이트, GNProperty.com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