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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가장 많이 자극하는지 브랜드는?

최근 설문에 따르면, 삼성이 UAE 자국의 브랜드인 에미레이트 에어라인과 인터넷 거물 구글을 제치고 아랍에미리트에서 2014년에 최우수 브랜드 자리를 차지했다.
400개 이상의 브랜드를 모니터링 하는 YouGov의 연례 브랜드 인덱스 버즈 랭킹에 따르면, 국제 전자제품 거물인 삼성이 아랍에미리트 내에서 아랍어 쓰기 인식을 전면으로 내세운 갤럭시 노트4를 포함한 몇 개의 제품들을 론칭한 덕분에 작년에 다른 모든 기업보다 더 많은 브랜드 인지도를 창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Deira와 Abu Dhabi의 삼성 체험관 그리고 Sheikh Zayed로를 따라 삼성 셀피(Super-Selfie)를 선보이는 대형광고 등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입 소문을 창출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YouGov가 보도에서 전했다.
이 지수는 광고, 뉴스, 혹은 입 소문으로 지난 2주 동안에 어떤 브랜드에 대해 긍정적 혹은 부정적인 것을 들었는지 질문을 받은 150명의 개인들의 응답에 기초한 것이다.
이것은 최근의 브랜드 정서의 척도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브랜드에 대한 수준과 최근의 인식방향을 보여준다.
삼성은 52.3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고, Emirates가 52,2점으로 2위를, 그리고 구글은 50.8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글로벌 거물인 애플은 41.0점으로 4위에 등극했고 이어서 프랑스 브랜드인 Carrefour가 39.4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페이스북은 38.8점으로 6번째 최고 인기 브랜드가 되었고 그 뒤를 이어 아이폰이 38.6점으로 7위를 차지했다. 아랍에미리트에서 아이폰의 인기는 기대를 많이 모았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출시 이후 작년보다 3단계 상승했다. 아이폰의 최신 제품들은 아랍에미리트 시장에 나오자마자 호평을 받아 Emax Electronics에서 불과 두 시간 만에 매진되었다.
또 다른 자국 브랜드인 두바이 몰이 8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Almarai와 Emaar가 각각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

UAE 2014 탑10 브랜드지수 순위
출처: YouGov’s Annual BrandIndex Buzz Rankings

1위. Samsung
2위. Emirates
3위. Google
4위. Apple
5위. Carrefour
6위. Facebook
7위. iPhone
8위. Dubai Mall
9위. Almarai
10위. Ema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