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부다비 택시에 무선 인터넷 제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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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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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의 모든 공공 택시 승객들에게 2017년 중순까지 무선 인터넷이 제공된다고 아부다비 교통부 고위 관계자가 밝혔다.
아부다비의 택시 규제 기관인 TransAD 택시 규제 센터 총지배인 Mohammad Al Qamzi씨는 무선 인터넷 접속을 위한 중계기가 이미 7645대의 택시에 설치되었다고 말했다.

"우리는 6개의 택시에서 이 시스템을 시험해 보았으며 시험은 매우 성공적이었다. 서비스는 곧 개시 예정이며, 우리는 공항 택시를 시작으로 매일 약 50대의 택시에서 무선인터넷 중계기를 설치 예정이다. 우리는 승객에게 편안하고 편리한 교통 수단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TransAD는 7개 택시 회사가 관리하는 모든 택시 운영을 감독한다.

작년 아부다비의 모든 택시에 CCTV가 설치되었으며, 이는 주로 택시 운행 중에 발생하는 사건을 해결하는 데 사용되었고 또한 승객들에게 분실물을 돌려주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우리는 분실물이 생긴 경우, 특히 한 손님이 물건을 분실하고 다른 손님이 그것을 가져가는 경우 CCTV로 추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최근 한 통근객이 휴대폰을 분실한 후에 분실물 콜센터에 연락했다. 우리는 CCTV 영상을 보고 다른 승객이 휴대 전화를 가져갔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우리는 경찰에 이를 신고했고 전화는 주인에게 반환되었다.“고 Al Qamzi씨는 말했다.
TransAD는 이제 택시 분실물의 거의 70 퍼센트가 주인에게 반환된다고 말했다.
"당연히, 휴대폰이 가장 자주 분실되는 물건이다.“고 그는 말했다.

Al Qamzi씨에 의하면 택시에 대화형 터치스크린을 설치하려는 계획은 시장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당분간 보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