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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더들이 11월 아부다비에 모여 미디어 부문의 미래를 재편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주요 컨퍼런스를 가질 예정이다.

 

글로벌 미디어 콩그레스(Global Media Congress)는 빅데이터, 메타버스, 미래지향주의, e-스포츠, 수익패턴 등 파괴적인 미디어 문제와 인공지능, 머신러닝 및 자동화가 어떻게 뉴스 비즈니스를 변화시킬 수 있는지 등을 다루기 위해 다음 달 전 세계에서 수천 명의 전문가, 약 200명의 CEO 및 수십 명의 전문 연사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컨퍼런스는 언론인, 규제기관, 콘텐츠 제작자, 스트리밍 대기업 등이 아이디어와 지식을 교환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UAE 장관부터 언론계 최고지도자까지 다양한 연사들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강연, 제품 출시, 워크샵, 패널 토론, 인공지능 전용 세션 및 인플루언서 존이 마련된다. 또한 소셜미디어 기업 틱톡과 트위터 대표들의 분석을 통해 단편 영상이 미디어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글로벌 미디어 콩그레스(Global Media Congress)는 부총리 겸 대통령부 장관인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의 후원 하에 국영 통신사인 Wam과 협력하여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