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드웨이 존슨 등판..'블랙 아담' DC 위력 증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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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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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 아담'이 DC 파워를 과시하며 한동안의 흥행을 예고했다. 개봉 첫 주 주말 티켓 기세가 흥행의 키 포인트가 된 전망이다.


2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블랙 아담'(감독 자움 콜렛 세라·배급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은 지난 21일 하루동안 6만8512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박스오피스 1위다. 누적 관객수는 18만3219명으로 집계됐다.


영화는 엄청난 괴력과 스피드, 방탄 능력과 자유자재의 고공비행, 번개를 쏘는 능력까지 가진 문제적 히어로의 탄생을 그린 액션 작품이다.


특히 장르물에서 압도적인 브랜드네임을 다진 드웨인 존슨(더 락)이 블랙 아담 역으로 호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액션 장르물을 선호하는 남성 관객들의 새로운 유입이 기대되며, 개봉 첫 주 주말 흥행세가 흥행의 열쇠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 달 28일 개봉한 '인생은 아름다워'가 같은 날 2만759명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91만6838명이며, 1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뒀다. 3위는 지난달 7일 개봉한 '공조: 인터내셔날'이며 누적관객수는 684만2279명으로 장기 흥행 중이다.ㅣ티브이데일리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