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바이 운하, 개통 전 최종 마무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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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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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운하 개통일이 변경되어 11월에 개통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2013년 10월 시작되어 2016년 9월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었다.
두바이 도로교통국(RTA)은 최근 운하의 최종 마무리에 20억 디람이 추가로 투입되어 다음달에 공식 개통 예정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발표했다.
RTA는 "교통도로국은 두바이 운하의 수질을 개선하고, 침전물을 제거하고, 해수를 유입하고, 보도를 포장하는 등 두바이 운하 프로젝트의 최종 마무리 단계를 진행중이며, 11월 공식 개통을 준비중이다.“라고 밝혔다.
아라비아 만에서 Business Bay까지 3.2km에 걸친 운하는 완공되면 폭 80~120m, 깊이 6m 규모이다.
운하는 Shaikh Zayed Road, Al Safa Park, Al Wasl Road와 Jumeirah Road를 관통하게 되며 두바이의 해안선을 6km 연장시켜 레저 공간을 늘리게 되며, 여기에는 50,000평방미터 규모의 쇼핑몰, 4개의 호텔, 450개의 레스토랑, 고급 주택, 산책로 및 자전거 도로가 포함된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관계 기관은 18개의 해상 교통 환승 센터를 건설해 사람들이 Deira 와 Bur Dubai에서 Jumeirah까지 수상 택시와 페리로 이동할 수 있게 할 것이다.
해상 교통 수단은 운하를 통해 연간 600 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