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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강세 UAE로부터의 송금 부채질

아시아 통화 대비 달러화의 강세에 힘입어 아랍에미레이트로부터 인도와 같은 개발도상국들로의 송금이 2014년에도 계속 상승하여 이체 운영자들의 보고에 의하면 거래에서 15퍼센트의 증가세를 보였다 한다.
아랍에미레이트의 환전상들의 보고에 따르면 작년의 가장 많은 실적을 보인 시장들은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그리고 필리핀으로서 이들 국가들은 아랍에미레이트로부터 많은 양의 송금흐름을 유인했다.
중동에서 일자리 기회를 찾는 외국인들의 유입 증가, 아시아 국가들에서 개선되고 있는 경제적 전망, 일부 외국인들의 본국에서의 예치금리상승, 그리고 아랍에미레이트에서 다른 나라로 송금하는데 따르는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 또한 통화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아랍에미레이트 거래소(UAE Exchange)의 글로벌 영업소 부사장 Promoth Manghat은 아랍에미레이트에서 개발도상국가들로의 송금은 2013년과 2014년 사이 8~10%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더 많은 외국인들이 작년에 “유리한” 환율 덕분에 자신들의 송금액을 늘렸다고 말했다.
“개발 도상국가들에서의 일부 통화들의 절하에 따른 유리한 환율, 인도와 같은 나라들에서의 외환 비상주 예금 금리의 개선, 그리고 개발 도상국가들에서 경기의 추가적인 호전 등은 송금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주요 요인들 중 일부입니다.”라고 Manghat가 덧붙여 이야기 했다.
 “개발도상국가들에서 일부 통화들이 아랍에미레이트 디람 혹은 미국 달러와 대비해 약간 절하되었습니다. 이것은 2014년에 자연스럽게 외국인들이 더 많은 돈을 본국에 보내는 것을 부채질했습니다. 더 유리한 환전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죠.”라고 그는 덧붙여 말했다.
세계은행은 개발도상 국가들로의 통화흐름은 2014년 4,350억 달러에 이르렀다고 추산했는데 이는 전년에 비해 5% 증가한 것이다.
전 세계에 약 1,400만 명의 이민자들을 보유하고 있는 인도는 약 710억 달러를 유입하여 1위를 달성했다. 대량 유입을 받은 다른 국가들로는 중국(640억 달러), 필리핀(280억 달러), 멕시코(240억 달러), 나이지리아(210억 달러), 이집트(180억 달러), 파키스탄(170억 달러), 방글라데시(150억 달러), 베트남(110억 달러), 그리고 우크라이나(90억 달러) 등이 있었다.
 “송금은 여전히 개발도상국들로의, 특히 중요하고 안정된 민간 부문의 유입 원천이다. 이것이 국제수지를 유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많은 액수의 외환을 가져오기 때문이다.”라고 세계은행 보고서는 이 같이 밝혔다.
약 150개 국가들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Xpress Money의 Sudhesh Giriyan, COO는 자신들이 가장 많은 실적을 거두는 국가들은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그리고 필리핀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와 아프리카와 같은 다른 시장들 또한 공세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Giriyan은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이루어지는 송금은 작년에 15% 상승했는데 이는 부분적으로는 많은 아시아 통화들에 대비해 미국 달러의 강세에 의해 탄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송금의 증가는 또한 외국인들이 진행하는 많은 축제들 때문이기도 합니다. 매년 하반기, 특히 Onam과 같은 인기 있는 축제들 동안, 혹은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저희들은 수치가 정말로 상승하는 것을 목격합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또한 미국의 달러나 아랍에미레이트의 디람이 인도의 루피화 혹은 다른 통화와 비교해 절상될 때마다 특정 외국인들, 특히 화이트칼라 층이 더 많은 돈을 보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블루칼라 노동자들은 이와 반면에 환율과 상관없이 매달 돈을 보낼 수밖에 없는 처지거든요. 고향에 부양해야 할 식솔들이 있기 때문이죠.”라고 Giriyan가 Gulf News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이 지역, 특히 아랍에미레이트와 파키스탄 사이의 지역에서 송금하는데 드는 비용은 세계에서 가장 저렴하다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 송금비용은 송금액수의 평균 7.99%이다. 아랍에미레이트에서 파키스탄으로의 송금비용은 약 송금된 200달의 2.23%이고 이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말라위로 송금할 때의 21.13%와 비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