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에 대한 경쟁이 두바이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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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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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bai Creek Harbour에 위치한 The Tower의 높이 기록 경신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에 대한 경쟁이 계속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라이프 사이클의 첫 번째 단계는 UAE 부통령 겸 국무 총리이자 두바이의 통치자인 Shaikh Mohammad Bin Rashid Al Maktoum에 의해 감독되었다. 4월에 최초로 발표된 이 프로젝트는, 10억 달러(36억 7천만 디람)가량의 비용으로 2020년 완공 예정이다.
마천루의 정확한 높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Emaar Properties와 Dubai Holding을 포함하는 조인트 벤처 건설사는 이 빌딩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명소가 될 것임을 확인했다. 한편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Kingdom Holdings가 건설중인 Jeddah Tower 또한 1,000미터 높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Burj Khalifa는 160층, 828m이다. 한편 The Tower의 건설 의도는 도시의 신개발 지역에 개발을 촉진하는 것이다. Dubai Creek Harbour로 명명된 6평방 킬로미터의 광대한 부지는 새로운 도심지를 건설할 수 있는 이상적인 부지로 생각된다. 또한 이곳은 대규모의 새로운 소매 지구의 기반이 될 것이다.

예상 높이는 이날 행사에서 공개되지 않았으나 Emaar 회장 Mohammad Alabbar씨에 의하면 부지는 두바이 국제공항에 근접해 The Tower의 높이에 제약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6 월 CNN 인터뷰에서, Alabbar씨는 The Tower가 Burj Khalifa보다 약 100미터 더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건물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을 짓기 위해 이보다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Alabbar씨는 성명에서 “Burj Al Arab, Emirates Towers, Burj Khalifa, The Tower에 이르기까지 두바이는 초고층 건물 구조에 대한 혁신과 혁신적 설계, 공학의 중심에 있었다. 우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대규모 개발 계획 중 하나인 이 새로운 계획의 모든 측면에서 한계를 뛰어넘어, UAE의 긍정적 정신과 희망을 강조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이 빌딩은 다음 세대의 열망을 충족하는 미래 지향적 디지털 기능을 갖추어 Shaikh Mohammad가 구상한 스마트 도시에 진정한 기여를 할 것이다. 우리는 Expo 2020 Dubai에 맞추어 프로젝트를 완료하기 위해 공학 및 건축을 추진할 것이다.“

Santiago Calatrava Valls 가 담당한 디자인은 비슷한 높이의 다른 고층 빌딩과는 다른 밝은 색상이다. 또한 The Tower에는 Niche 호텔, 최고급 F&B, "피나클 룸", 도시 전망, 다수의 전망대 등 소수의 시설만이 설치된다. The Tower는 이동식 조명이 설치되어 "낮과 밤 모두 놀라운 시각적 랜드 마크"가 될 것이다.

또한, Emaar사도 이미 Dubai Creek Harbour에서 자유보유 부동산 구역에 위치한 고층 아파트를 출시했다. 이 부동산들은 분양가 평방피트당 평균 2000~2500디람으로 고급 부동산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Core Savills CEO David Godchaux씨는 “개발 규모 및 해안 입지 때문에, Dubai Creek Harbour는 최초 출시 때부터 투자자들에게 인기있는 선택이었다. The Tower건설 발표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가격 구조 또한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제일 작은 주택은 최저 100만 디람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


사전 작업 진행

Emaar사는 The Tower의 강풍 및 지진 테스트를 담당했으며 이 테스트는 이미 완료되었다. 성명에서, 건설사는 “The Tower는 두바이를 국제적 비즈니스 및 관광 허브 도시로 구축하기 위한 Dubai Plan 2021를 지원하며, 관광, 숙박, 항공, 소매 등의 핵심 분야의 성장을 촉진하여 실질적인 경제적 가치를 증대시킬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