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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내셔널

UAE의 거의 모든 코로나19 규제가 7일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해제되었다.

 

관계자들은 소수의 조치 외에는 더 이상 코로나 규칙이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국가비상위기재난관리청(Ncema)의 사이프 알 다헤리 박사는 "오늘 우리는 예배장소와 모스크를 포함한 모든 개방 및 폐쇄 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 등 모든 코로나19 규제를 해제한다"고 말했다.

이 발표는 일요일 Ncema가 주최한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이루어졌다.

 

보건시설이나 병원 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등 일부 규정은 남아 있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5일 동안 격리해야 한다.

알호슨 앱은 이제 UAE 안팎에서 백신접종 증명서를 증명하는 데만 필요하며 더 이상 특정 장소나 시설에 입장할 때 그린패스가 필요하지 않다. 그러나 스포츠 이벤트 주최측은 입장을 위해 PCR 검사를 요구할 수 있다.

 

알 다헤리 박사는 "UAE 정부는 우리 시대의 가장 어려웠던 재난을 통제하기 위해 지난 기간 동안 지칠 줄 모르는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3년 동안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들, 특히 노인 및 사회적 약자, 만성질환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함께 노력했다. 우리의 노력은 오늘날 우리의 현명한 리더십의 비전과 전염병 대처에 대한 현명한 결정과 지역사회의 노력, UAE 각 구성원의 책임감 덕분에 오늘의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당국은 보건부문이 계속해서 상황을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 다헤리 박사는 "오늘 브리핑에서 발표된 모든 조치는 최신 동향과 국내 역학 상황에 따라 업데이트 및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상으로의 회복

Ncema는 지난 9월 26일 브리핑에서 2020년 3월에 처음 시작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집계 발표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같은 브리핑에서 Ncema는 대부분의 실내 공공장소에서 2년 반 동안 시행되었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알호슨 앱의 그린패스와 감염자들에 대한 격리수칙은 그대로 유지되었으며 알호슨 앱에서 그린패스를 유지하려면 30일마다 PCR 검사를 받아야 했다.

 

코로나19 브리핑은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정기적으로(처음에는 매주에서 격주로 축소) 열렸으며, 국가의 바이러스 퇴치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대중에게 제공했다.

Ncema는 지난 5월 브리핑을 중단하면서 "국가 내 팬데믹과 관련해 예외적인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에만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