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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두바이 혼잡거리 완화를 위한 무인 버스를 설계하고 제작하기 위한 경연에 12명이 결선 진출자 명단에 올랐다. 여기에는 프랑스, 영국, 중국, 대만, 미국이 참가했으며 학술 기관 및 민간 기업도 포함된다.

 

두바이 도로교통국이 주최한 2023년 두바이 세계 자율주행 자동차 대회에 대중교통 이용자가 최종 목적지에 도달할 때 직면하는 첫 번째 및 마지막 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지 및 국제 엔지니어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교통 혼잡 및 대중 교통 이용 감소 등을 포함한 현재의 문제들을 다룬다.

자율주행 버스를 3차 대회의 주제로 선정한 것은 2030년까지 두바이 이동성 주행의 25%를 스마트하고 무인 운전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두바이의 스마트 자율주행 교통 전략을 달성하기 위한 시발점이다.

이전의 RTA 대회에서는 자동 배송 서비스와 드론 개발을 위한 솔루션을 주제로 했다.

자동 버스 챌린지에서는 미국의 Adastec, 중국의 King Long, 영국의 Alexander Dennis, 프랑스의 Navya 및 Gaussin, 대만의 iAuto 등 6개 국제 기업이 업계 선두 기업 부문 최종 단계에 진출했다.

한편, 현지 학계 부문 본선에 진출한 6개 대학은 칼리파 과학기술대학, 샤르자 아메리칸대학, 헤리엇-와트대학, 마니팔 고등교육 아카데미, 두바이대학, 볼튼대학이다.

 

최종 후보 선정은 신뢰성 및 비전, 혁신의 정도, 기술 및 전문성의 관련성, 운용성 및 부가가치와 같은 상업적 요소와 같은 여러 매개변수를 기반으로 했다.

자격 기준에는 두바이와 UAE의 요구에 대한 관련성이 포함되었으며, 수상자들은 2023년 두바이 세계 자율주행 교통 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