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정해인의 눈에 살인이 보인다, '커넥트' 전편 동시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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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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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의 전편이 동시에 공개된다.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 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불사의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다.


장르불문 폭 넓은 연기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배우 정해인이 그 동안 본 적 없는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매 작품 압도적인 캐릭터 싱크로율로 놀라움을 자아내는 고경표와 다양한 작품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김혜준까지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장르 영화의 대가 미이케 타카시 감독의 독창적인 상상력과 남다른 미장센이 더해져 웰메이드 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한다. '커넥트'는 스튜디오 드래곤에서 기획 제작한 작품으로 미이케 타카시 감독의 첫 한국 시리즈 연출작이기도 하다.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신인류 ‘커넥트’이자 장기밀매 조직에게 한쪽 눈을 빼앗긴 동수(정해인 분)의 날카로운 시선이 담겨 있다. 정면을 응시한 동수의 모습을 중심으로 그의 눈을 갖게 된 연쇄살인마 진섭(고경표 분)의 서늘한 표정이 오버랩된다. 커넥트의 비밀을 알고 있는 동수의 조력자 이랑(김혜준 분)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더하고, 검붉은 촉수가 이들 사이를 연결하며 독특하고 신선한 비주얼을 완성한다. 포스터 속 “그놈이 보는 게 내게도 보인다”라는 문구는 빼앗긴 눈을 통해 연쇄살인마의 시야를 공유하게 된다는 독특한 설정을 암시한다.메인 예고편에서는 그간 베일에 싸여 있던 연쇄살인마 진섭과 커넥트 동수의 본격적인 추격을 담았다. 살인 후 피해자들의 시체를 예술 작품처럼 꾸미는 기이한 행태로 세상을 경악하게 만든 연쇄살인마 진섭과 빼앗긴 눈으로 그의 시야를 공유하게 된 동수, 그런 동수 앞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조력자 이랑, 그리고 이들을 쫓는 경찰과 장기 밀매 조직까지 수 많은 이들이 얽히며 벌어지는 사건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커넥트'는 12월 7일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