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머라이어 캐리 전남편’ 닉 캐논, 책임지는 바람둥이..11명 자녀 양육비만 1년에 4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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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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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가수 머라이어 캐릭의 전 남편 닉 캐논이 11명의 자녀를 양육하는데 1년에 무려 300만 달러(한화 약 40억)가 든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매체에 따르면 닉 캐논이 “난 확실히 매년 내 아이들에게 그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쓴다”며 “나는 정부의 아동 시스템 도움을 받을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캐논은 2011년 4월 당시 아내인 머라이어 캐리가 현재 11살인 쌍둥이 남매 모로코와 먼로를 출산하면서 아빠가 됐다. 머라이어 캐리와 결별한 후 브리트니 벨과 애비 드 라 로사 사이에서 각각 세 명의 자녀를 품에 안았다.


벨은 2017년 2월과 2020년 12월에 각각 아들 골든, 딸 파워풀을, 이어 같은해 9월에 아들 라이즈를 낳았다.

DJ 애비 드 라 로사과 2021년 6월에 쌍둥이 아들 질리온과 지온을 얻었다. 그리고 지난 12일 딸 뷰티풀을 낳았다. 캐논은 또한 모델 브레 시티와 4개월 된 아들 레전더리와 모델 라니샤 콜의 2개월 된 딸 오닉스의 아빠이기도 하다.


알리사 스콧과는 2021년 6월에 아들 젠을 맞이 했지만 젠이 5개월이 됐을 때 그해 12월 뇌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두 사람은 현재 12번째 자녀를 기대하고 있다고.


캐논은 지난 2월 일부일처제에 대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과거에 자신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가족 관계를 옹호했다. 그러면서 “나는 이기심과 소유의 공간에 들어가는 것 같다”며 자신의 대가족에 “전적인 책임을 진다”고 덧붙였다.


그로부터 4개월 후 캐논은 자신이 일부일처제에 “비참하게 실패했다”고 농담했다. 또한 6월에는 “하나님이 나를 포기하지 않았다”며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고 했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