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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셰이크 모하메드 대통령, "교육은 우리의 핵심 전략적 우선순위 중 하나"

ㅣ관련 장관들, "어릴 때부터 영어로 진행하는 수학 및 과학 교육에 새로이 주안점 둘 것"

 

AFP/WAM 

 

셰이크 압둘라 빈 자이드 외교·국제협력부 장관은 UAE 자국민들에게 자녀들을 공립학교에 보낼 것을 촉구했다.

그는 이번 주 이틀간 500명의 고위 공무원들이 참석한 정부 회의 연설에서 UAE 교육 시스템의 질에 대한 전폭적인 자신감을 드러내며 자신의 자녀들을 공립학교에 보낸다고 밝혔다.

셰이크 압둘라 장관은 아랍어로 연설을 하던 도중 "어려운 질문일수도 있지만, 여러분 중 과연 몇 명이나 자녀들을 공립학교에 보낼 준비가 되어 있는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연방이 창설된 해에 전국의 학생 수는 3만 3천 명이 채 안 되었고 학교 수는 74개에 불과했다."

“현재 우리에겐 1,404개의 공립학교와 사립학교가 있다. 우리는 국가 교육 커리큘럼을 포함하여 23개의 다른 커리큘럼을 구축했다."

“오늘 나는 많은 자국민들과 마찬가지로 우리 아이들이 공립학교에 다녀야 한다는 확신에 가지게 되었다. 나는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힘썼다.”

"나는 내 아이들의 교육 진행 상황을 상세하게 확인할 것이다.”

"내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UAE 국민들의 교육을 위해서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UAE는 지난 5월 모든 수준의 교육을 개선하기 위해 선출된 새로운 장관들과 함께 교육부 개편안을 발표했다.

새로이 선출된 장관들은 주립학교와 유아교육을 개선하는 데 더 주안점을 두고 시스템 전반에 걸친 구조적 변화에 착수해야 하는 임무를 받아 익월에 교사와 자녀 교육 방법과 관련한 부모들의 더 많은 참여에 투자를 하는 것과 더불어 정부가 운영하는 학교들을 개편할 계획을 수립했다.

이들 장관들은 어릴 때부터 영어로 진행하는 수학 및 과학 교육에 새로이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사라 알 아미리 국무부 공교육 및 첨단기술 장관은 궁극적인 목표는 바로 이러한 변화가 전국 공립학교의 모든 학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금주 초, 셰이크 모하메드 대통령은 아부다비에서 열린 고위 관리급 회담에서 교육이 여전히 UAE의 핵심 우선순위라고 말했다.

셰이크 모하메드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오늘 UAE 정부 연례 회의에서 나는 여전히 우리의 핵심 전략적 우선순위 중 하나인 교육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세션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혁신을 활용하고 우리 자국민들에게 투자하는 방식으로 UAE가 걸어온 진보의 여정은 계속될 것이다.”

두바이의 총리이자 통치자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는 이 세션이 교육의 미래를 위한 명확한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오늘 UAE 정부의 연례 회의에서 셰이크 압둘라 빈 자이드 장관 및 기타 장관들과의 교육 세션은 소통 장애가 없이 투명했고 그들은 교육 시스템에 필수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교육은 정부 특별팀의 노력, 적극적이고 상호적인 교육 분야, 그리고 우리를 새로운 미래의 지평으로 이끄는 세대를 키우는 데 기여하는 부모 세대와 함께 대통령의 비전 속에서 계속 우선순위로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