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바이, 사르쟈, 한국 투자자 유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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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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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개발부(DED) 산하 기관인 두바이 투자 개발청(Dubai FDI)은, 샤르자 투자 개발청(Shurooq) 및 두바이 복합 상품 센터(DMCC)와 제휴하여 UAE와 한국 간의 무역 및 투자 교류 증진을 논의하기 위한 사업 계획을 밝혔다.
이 계획에 대해 두바이 투자개발청 Fahad Al Gergawi CEO 는 "70 년대 초반부터 UAE와 한국 간의 관계는 계속해서 발전하고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두바이는 한국의 두바이에 대한 투자가 여러 부문의 전문 지식과 혁신을 유치할 수 있는 환상적인 기회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이 세미나에서는 UAE에서 사업을 시작 및 발전시키는 것에 대한 지원 시스템 및 사업 수행의 용이성에 관한 발표 등이 다루어졌다.
작년 초 Dubai Holding은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 클러스터 개발에 대한 전문성을 한국에 투자하는 계획인 SmartCity Korea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5 천 1 백만 평방 피트의 부지에 걸쳐 진행되며, 두 개의 국제 공항과 가까운 서울과 인천 사이의 전략적 요충지에 자리잡고 있다.
Al Gergawi는 "발전 중인 두바이와 아시아의 성공적 국가인 한국은 상호 협력해 국제 무역 확대 및 전세계 고성장 부문과 고성장 지역에 대한 투자 확대를 위한 새로운 통로를 개척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두바이 FDI 투자 지원 이사인 Ibrahim Ahli는 "중공업, 에너지 및 인프라 개발에서 가전 제품 및 휴대 전화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혁신 산업은 UAE와 중동 지역의 여러 산업 부문뿐 아니라 각 가정에서도 매우 친숙하다. 우리의 방문은 한국 투자자들과 두바이가 함께 성장하는 관계를 구축하고, 두바이 및 UAE가 광범위한 지역 시장으로 전문성을 발전시키고 수출하는 허브 및 관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라고 덧붙였다.

2015년 두바이 투자 공사(ICD)는 한국 투자 공사(KIC)의 한국 국부 펀드와 국제 금융 투자 제휴를 위한 획기적인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개별적인 프로젝트를 위한 것이 아니라 전세계적인 다수의 투자를 추진하기 위한 최초의 협약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