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두바이 가족 비자 발급시 220디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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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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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서 가족 비자를 신청하는 국외 거주자는 General Directorate of Residency and Foreign Affairs (GDRFA) 에서 관련 서류를 새로 만들 때 앞으로 220디람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이 비용은 새로운 비자 발급시에만 적용되는 가구당 1회 한정 청구 비용이며, 비자에 부과되는 일반 수수료는 그대로 남아있다. 두바이의 비자발급 Typing Center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새로운 수수료는 지난달부터 적용되고 있으며, 모든 새로운 가족 비자에 의무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한가지 혼란스러운 것은, 갱신하는 비자에도 추가 수수료가 마찬가지로 부과되고 있는 사례가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서류 신청자에게 수수료가 부과되는 기존 비자 갱신 사례도 접하게 되었습니다. 약간의 혼선이 있지만 당국으로부터 어떠한 명확한 지침을 받지 못한 상황입니다. “ Al Satwa에 있는 Typing Center 관리자인 오마르 먹타르 씨의 말이다.
또한, Typing Center는 새로운 가족 비자의 입국 허가 수수료가 비자당 360디람에서 400디람으로 인상 됐다고 주장했다. 반면 갱신 수수료는 계속 360디람이다. 결국, 새로운 가족 비자에 드는 총 비용은 이제 1,310디람이 되고, 이는 입국 허가 수수료는 400디람, 의료검사 290디람, 아랍에미레이트 신분증 270디람, 비자 인지대 350디람 등 제반 비용을 포함한다.
한편, 추가 비용이 공식적으로 발표 되지 않아 가족 비자 신청을 고려하고 있던 많은 거주자들이 놀라움을 표현하고 있다. “아내와 자식들에 대한 신청서를 접수하려고 접수센터에 왔을 때 신규 접수 수수료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그 수수료에 대하여 들은 적이 없어서 이민국에 문의를 했고 확인을 받았습니다.” 인도에서 온 모하마드 이스마일이 말했다. 또 다른 비자 신청자는 당국이 시행하기 전에 절차상 변경사항을 공표해 줄 것을 요구했다. “다른 관계자들로부터 아는 것 보다 당국으로부터 수수료에 관하여 듣기를 원했습니다. 신청서를 가지고 General Directorate of Residency and Foreign Affairs 을 방문했을 때 비자 신규 신청시 220디람을 먼저 지불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조금 짜증스러웠지만, 수수료를 지불할 수밖에 없었죠.” 칼리드 아타르 씨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