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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및 지식 개발부 장관인 Shaikh Nahyan Bin Mubarak Al Nahyan은 UAE가 종교 간 상호 신뢰와 관용, 공존을 위한 역할 모델이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UAE가 현명한 지도자들, 풍부한 문화, 오랜 전통, 뿌리 깊은 가치관과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세계적으로 지속적인 발전과 진보를 뒷받침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1월 6일 아부다비의 세인트 안토니 콥틱 정교회 크리스마스 축하 행사에서 “UAE는 종교로 인한 증오, 폭력, 명예훼손을 거부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행사에는 Shaikh Shakhbout Bin Nahyan Bin Mubarak Al Nahyan과 대통령 의전부 종교 및 사법 담당 보좌관 Ali Al Hashemi, 이집트 주재 UAE대사 Wael Al Sayed Mohammad Gad, 그리고 아부다비 대성당의 목사 Reverend Anthony Michael과 Reverend Bishoy Fakhri 등이 참석했다.
Shaikh Nahyan은 크리스마스 행사에 참석하여 영광이며, 이 행사는 도덕적 교훈을 배우고 크리스마스의 고귀한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라고 언급했다.
그는 "매년 열리는 이 축하 행사는 UAE가 다양한 종교와 신념을 가진 주민들을 포용하며, 국내 거주자의 평화로운 공존과 창조적 다양성에 대한 역할 모델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부다비의 콥틱 교회에서 성탄절을 축하하며 우리는 동시에 이집트의 오랜 역사와 유연한 문명, 그리고 지역적, 국제적 위상을 기리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