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방선거 이후까지 이어지는 종합특검…홍장원 입건 근거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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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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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종합특검(특별검사 권창영)의 수사가 6·3 지방선거 이후까지 이어지게 됐다. 특검은 당초 24일 종료 예정이던 수사 기간을 30일 연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종합특검은 “수사가 필요한 다수의 사건으로 인해 기간 연장을 결정하고 사유를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25일 출범한 특검은 기본 90일 수사 이후 30일씩 최대 두 차례 연장할 수 있다.
특검은 이날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을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입건한 배경도 함께 공개했다. 특검에 따르면 2024년 12월 4일 국가정보원은 국가안보실로부터 ‘우방국에 계엄 배경을 설명하라’는 요청과 함께 대외 설명자료 문건을 전달받았다.
이어 특검은 조태용 전 국정원장의 지시에 따라 홍 전 차장 산하 부서가 주한 미국 중앙정보국(CIA) 책임자를 국정원으로 불러 설명했다고 밝혔다. 또 “홍 전 차장이 모든 과정을 보고받고 재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홍 전 차장은 특검 발표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그런 지시를 받은 적도 한 적도 없고, (부하 직원으로부터) 보고받은 적도 없다”며 “(조 전) 원장이 지시한 사안이면 나에게 보고하거나 재가받을 이유도 없다”고 반박했다.
조 전 원장 측도 특검 설명과 선을 그었다. 조 전 원장 변호인은 “그런 문건을 본 적도 없고, (번역하거나 CIA에 전달하라고) 지시하거나 보고받은 적도 없다”고 밝혔다.|DK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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