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두바이 보이스피싱 조직 276명 검거…중·미·UAE 첫 공조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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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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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미국·아랍에미리트(UAE) 3국 경찰이 처음으로 공조 수사를 벌여 두바이 지역의 보이스피싱 조직을 검거했다.
중국 공안부는 18일 3국 경찰이 최근 국제 법집행 협력을 통해 두바이 지역 보이스피싱 범죄를 공동 단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전에서 경찰은 사기 조직 거점 9곳을 소탕하고 범죄 용의자 276명을 체포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피해자들과 이른바 ‘연애’ 관계를 형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신뢰를 쌓은 뒤 고수익 암호화폐 투자 프로젝트에 투자하도록 유도해 피해를 준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공안부는 앞으로 더 많은 국가와 공동 작전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또 보이스피싱 조직 거점을 소탕하고 범죄 용의자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중국은 미국 등 국제사회와의 수사 공조를 강조하고 있다.
앞서 중국 공안부 마약단속국과 미국 법무부 산하 마약단속국은 지난달 초 공동으로 마약 밀수·밀매 사건을 적발했다.
당시 양국 수사당국은 중국 랴오닝·광둥성과 미국 플로리다·네바다주 등지에서 동시 검거 작전을 벌였다.
중국 중앙TV(CCTV)는 이번 작전으로 중국인 2명과 미국인 3명 등 용의자 5명이 체포됐다고 전했다. 수사당국은 마약류를 압수하고 미·중 간 마약 밀수·판매 경로를 차단했다.|DK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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