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샤르자 말리하 로드 교량 공사 시작…통행시간 9분 단축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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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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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자 도로교통청(SRTA)이 셰이크 칼리파 빈 자이드 스트리트와 말리하 로드 교차로 일대에서 1억4천만 디르함 규모의 교량 공사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샤르자의 도로 인프라를 확충하고, 도시 성장과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셰이크 칼리파 빈 자이드 로드와 말리하 로드를 연결하는 길이 약 500m의 3차선 고가도로다. 완공되면 시간당 최대 4,000대의 차량을 처리할 수 있으며, 해당 구간 통행시간은 약 9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총연장 약 2.5km의 지상 도로도 조성된다. 지상 도로는 양방향 각각 3차선으로 건설되며, 방향별 시간당 최대 7,0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말리하 로드 역시 3차선으로 확장돼 전체 교통 흐름이 개선될 전망이다.
SRTA는 이번 공사가 유니버시티 시티와 인근 지역을 오가는 차량 이동을 원활하게 하고, 주요 교차로의 혼잡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사 기간은 12개월로 예정돼 있다. SRTA는 공사 중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해 우회로와 교통 전환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세프 카미스 알 오스마니 SRTA 의장은 이번 사업이 샤르자 전역에서 진행 중인 전략적 교통 개선 사업의 하나라며, 안전성과 도로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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