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LF 아프가니화 약세에 달러 푸는 아프간 중앙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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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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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통화인 아프가니화가 최근 달러 등 주요 외화 대비 약세를 보이자 중앙은행이 외환시장에 달러를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아프가니스탄 중앙은행(DAB)은 자국 통화 환율 안정을 위해 오는 7일 최대 1600만 달러, 약 244억8000만원 규모의 달러화 공개입찰을 실시한다.
중앙은행은 5일 성명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시중은행과 자격을 갖춘 외환 및 환전 서비스 업체에는 입찰 참여를 요청했다.
이번 입찰에서 달러를 낙찰받는 기관은 입찰이 실시되는 당일 안에 결제를 완료해야 한다.
아프가니화 약세는 최근 2주 동안 두드러졌다. 지난주 환율은 1달러당 63.9아프가니 수준이었으나, 5일 현지 외환시장에서는 1달러당 65.77아프가니로 크게 떨어졌다.
중앙은행은 수개월 동안 외환시장에 수백만 달러 규모의 외화를 정기적으로 공급하는 공개입찰을 실시해 왔다.
이 같은 조치는 아프가니화 가치 하락을 억제하고 환율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중앙은행은 강조했다.
중앙은행이 보유 달러를 시중은행과 환전업체에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하면 외환시장에 달러 공급이 늘어난다. 이를 통해 아프가니화 가치 하락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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