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아부다비 푸드 허브, GCC 재수출 겨냥 콜드체인 인프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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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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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푸드 허브(Abu Dhabi Food Hub)가 중동 지역 식품 수입 및 재수출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대규모 콜드체인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이번 콜드체인 시설은 식품 수입 및 유통기업을 대상으로 냉장·냉동 보관, 온도관리 물류, 식품 가공 지원, 도매 유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목표는 단순 물류센터 조성이 아니다. 식품 제조사와 수입사, 유통사, 물류기업을 연결하는 통합 식품 생태계(Food Ecosystem)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식품수출정보(KATI)에 따르면 아부다비 푸드 허브는 3.3㎢ 규모의 식품 전문 무역·물류 플랫폼이다. 이곳에서는 식품 거래, 보관, 유통, 디지털 무역 서비스가 통합 제공된다.
이 허브는 아랍에미리트(UAE) 정부의 식량 안보 전략 및 강화와도 연계돼 추진되고 있다.
UAE 내수시장뿐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등 GCC 시장으로의 재수출 거점 역할도 기대된다.
UAE는 중동 지역 최대 물류 허브 중 하나다. 수입식품이 UAE를 거쳐 GCC 전역으로 유통되는 구조가 일반적이어서, 향후 한국 농식품의 중동시장 확산 거점으로 활용될 가능성도 높다.
aT 관계자는 “우리 중소 농식품 기업은 개별적으로 UAE 내 냉동창고 계약, 재고 관리, GCC 배송망 확보가 어려운 만큼 공동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다면 초기 진입 비용이 절감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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