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몸 따뜻하게 하는 최강 음료는?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1-06

본문

체온 높여 면역력 키우는 차 3


2043c0b7e5a00e35f7cd17407ab89b88_1672998226_7845.png
 

성인의 정상 체온의 범위는 36.5℃~37.5℃이다. 체온이 1℃만 올라도 면역력을 5배 높일 수 있을 정도로 체온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결정한다.

 

한겨울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면역체계의 관리가 더욱 중요하기에 적당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체온 올리는 음료를 즐겨 마시며 겨울철 체온이 내려가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것은 어떨까? 체온 올리는 음료들은 다음과 같다.

 

생강홍차

 

2043c0b7e5a00e35f7cd17407ab89b88_1672998250_6608.png 


체온 면역력으로 유명한 일본의 이시하라 유미 의학박사가 체온을 올리는 손쉬운 방법으로 적극 추천한 것은 생강홍차다. 생강과 홍차가 만나면 몸을 덥히는 최강의 건강음료가 된다는 것이다.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체온을 올리는 대표적인 식재료이다. 이와 더불어 살균효과와 항염 효과 등의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다.

 

알싸한 향과 맛 때문에 호불호가 있긴 하지만 생강의 진저롤과 쇼가올이라는 성분이 혈액순환을 돕고, 혈압과 체온을 정상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뜨거운 물에 생강을 넣어 만든 생강차보다 홍차에 생강을 넣는 생강홍차가 몸을 덥히는 효과가 훨씬 뛰어나다. 따라서 이시하라 유미 의학박사는 핫홍차와 생강의 조합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최강의 조합이라 전한다.

 

특히 생강홍차는 몸의 중심부터 따뜻하게 해주기에 온몸으로 따뜻한 열기를 전파하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올 겨울 생강 홍차를 즐겨 마셔 몸의 면역 체계를 향상시키는 것이 어떨까?

 

생강홍차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엄지손가락 크기의 생강을 간다.

 

2. 컵에 뜨거운 홍차를 붓고 생강즙을 넣는다. 건더기가 있어도 괜찮다.

 

3. 취향에 맞게 벌꿀을 조금 넣어 먹어도 된다.

 

계피차

 

계피는 혈류량을 늘려주고 혈액 순환을 촉진해 몸을 따뜻하게 해 준다. 계피의 주성분인신남알데하이드는 살균·항암 효과도 있다. 맛이 쓰다면 꿀을 조금 넣으면 된다.

 

공기가 조금만 차가워도 피가 잘 안 통해서 손발과 아랫배가 차가워지는 이에게 권할 만하다.

 

구기자차

 

구기자는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강장효과가 뛰어나 수족냉증과 함께 장이 약한 사람에게 매우 좋다. 구기자는 간과 신장의 기운을 길러주고 자양강장의 작용을 하기 때문에 추위로 몸에 기운이 없는 사람에게 구기자차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