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막는 호흡기에 좋은 음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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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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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음식 자주 먹으면 면역력 떨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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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공기 중 비말로 전파되는 급성 '호흡기 전염병'이다. 증상 발현도 호흡기 증상이 주로 나타나고 이후에 복합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여름철은 냉방기 사용으로 인해 밀폐된 환경이 조성되기 쉬워 코로나 전파 위험도가 커진다. 과도한 냉방기 사용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아니더라도 콧물, 기침, 발열과 같은 감기 증상이 나타나는 냉방병으로 이어지거나 비염을 비롯한 각종 호흡기 질환을 야기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식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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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는 호흡기의 염증을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다. , 매운맛이 있는 '황화알릴' 성분이 살균 효과를 가지고 있어 목 통증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파는 몸통뿐 아니라 뿌리도 유해균과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버리지 말고 깨끗이 씻어 모두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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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폐에 열을 내려주고 기관지 질환에 효과가 있어 감기, 천식 증상을 호전시키며 가래와 기침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준다.

 

배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인 '루테올린'이 호흡기 질환을 가라앉혀 주며, '안토크산틴'은 피로 해소, 면역력 증진을 도와 여름철 호흡기 보호에 최적화된 과일인 셈이다.

 

특히 이러한 기능성 성분은 배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껍질 속 성분은 배 4개 분량의 과육에 들어 있는 양과 비슷하다고 해 껍질째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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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무는 온갖 병원균을 죽일 뿐 아니라 폐와 기관지를 따뜻하게 한다고 한다.

 

가래가 나오는 기침, 목이 쉬었을 때, 머리가 아플 때 즙을 내서 마시거나 달여 먹으면 좋다.

 

생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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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은 호흡기 기능을 향상시키고 기침을 잠재우는 효과가 있다. 생강의 매운맛이 폐의 기운 자체를 북돋고 전반적인 호흡기 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기침과 가래가 심할 경우, 배와 생강을 같이 넣고 중탕으로 끓여 차로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다.

 

더위를 식히고자 아이스크림, 냉면과 같은 찬 음식들을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찬 음식을 자주 먹게 되면 체온이 낮아져 면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급성 인후염, 후두 인두염, 비염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므로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