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아부다비 국영석유기업, 합산(Habshan) 탄소 포집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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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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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6일 합산(Habshan) 탄소 포집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최종 투자 결정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CCUS) 프로젝트(공기 중에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₂)를 포집(Capture)하여 활용(Utilization) 또는 저장(Storage)하는 기술)는 연간 150만 미터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영구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Adnoc은 성명에서 밝혔다.

Adnoc 11월에 열리는 주요 유엔 기후 회의 개최를 준비하면서 지난 7월 탄소 순배출량 제로 목표를 2045년까지 5년 앞당겼다.

합산(Habshan) 프로젝트는 아랍에미리트의 탄소 포집 용량을 연간 230만 미터톤으로 세 배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Adnoc GasAdnoc을 대신해 건설, 운영 및 유지보수를 담당할 것이라고 성명은 전했.

저탄소 솔루션 및 국제 성장 담당 전무이사인 무사베 알 카비는이 획기적인 프로젝트는 2045년까지 넷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탈탄소화 계획을 가속화하기 위해 Adnoc이 추진하고 있는 여러 실질적인 이니셔티브 중 하나라고 말했다.

여기에는 합산 가스 처리 공장의 탄소 포집 장치, 파이프라인 인프라, 이산화탄소 주입용 유정 네트워크가 포함된다.

 

아랍에미리트(UAE)는 올해 말 술탄 알 자베르 Adnoc 최고경영자(CEO)가 차기 의장으로 취임하는 유엔 기후 정상회의(COP28)를 개최한다.

앞서 지난 1 Adnoc 2030년까지 탈탄소화 프로젝트에 150억 달러를 할당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