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하타 수력 발전소 거의 4분의 3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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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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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이 12일 하타 수력 발전소가 4분의 3 정도 완공되었다고 밝혔다.

이 발전소의 전력생산능력은 250메가와트, 저장 용량은 1,500메가와트시, 수명은 최대 80년이다.

당초 2024년 말 완공될 예정이었지만 2025년 초부터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걸프협력회의(GCC)에서 최초로 건설되는 이 시설은 142천만 디람(38700만 달러)을 투자하여 건설되었다.

 

두바이 수전력청(DEWA)의 전무이사 겸 최고경영자인 사이드 모하메드 알 타예르는 발전소를 둘러보며 진행 상황을 검토하고 작업 진행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

두바이 미디어 오피스 보도에 따르면 알 타예르 전무이사는 하타 양수 수력발전소는 하타를 개발하고 하타의 사회, 경제, 개발, 환경적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종합 계획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하타에 거주하는 에미라티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 프로젝트는 2050년까지 두바이 총 전력 생산량의 100%를 청정 에너지원으로 공급하기 위한 두바이 청정 에너지 전략 2050 및 두바이 순 탄소 배출 제로 전략 2050을 달성하기 위한 DEWA 의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는 댐 상부 구조물 및 교량의 72m 주벽이 완성된 상부 댐에 대한 검사뿐만 아니라 설치 점검이 포함되었다.

관계자들은 댐을 메우기 위한 예비 조치가 연말까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알 타예르 전무이사는 발전기와 연결되는 1.2km의 수로 터널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도 점검했다.

 

발전 에너지는 하타의 주 댐에서 약 150m 떨어진 상부 댐에 저장되며 100% 재생 가능한 에너지다. 저장된 에너지는 DEWA 전력망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보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