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바이의 Media City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술 지구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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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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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고급 사무실 건설과 사용 가능한 공간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로 인해 두바이 Media City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술 지구"중 하나가 되었다. Knight Frank의 최신 “Global Cities”에 따르면 Media City의 고급 사무실 평균 임대료는 평방피트당 43.55달러로 뉴욕 브루클린(9위, 55달러) 시애틀 South Lake Union 지구(12위, 44달러)등에 이어 세계 13위이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술 지구는 런던 Shoreditch이다. 이 지역의 고급 사무실 평균 임대료는 평방피트당 90.75달러이다. Shoreditch에는 구글과 트위터 유럽 본사가 위치해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Mid-Market 지역은 평방피트 당 평균 77달러의 임대료로 2 위를 차지했다.
 
최근 몇 년 동안, Media City는 두바이의 미디어 업계가 탐내는 사무실 단지로 발전했다. 소셜 미디어 및 디지털 미디어와 관련된 모든 것들이 발전하면서 이곳의 수요는 더욱 상승하고 있다. 또한 건설사들은 점점 맞춤형 사무실 건물을 많이 공급하고 있어 임차인을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소비하지 않았다.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사무실의 공실률은 5%를 훨씬 밑도는 수준이다. 또한 이 지구는 광역 Tecom지역의 주거 지역의 혜택을 보고 있으며, 주민들이 거주, 출퇴근, 여가를 가까운 지역에서 즐기고자 하는 수요에 들어 맞는다.

Knight Frank의 상업 부동산 부서 파트너 Matthew Dadd는 “Media City와 Internet City는 유사한 종류의 기업들이 밀집한 단지이며 혁신을 위한 허브이다. 이 지구는 다른 글로벌 기술 허브를 모방하여 글로벌 기업들을 계속 유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6월에 건설사 Sweid&Sweid는 Internet City의 The Edge 사무실 건물이 완전히 임대되었다고 발표했다. 프로젝트 완공 후 불과 10 개월 이내에 모든 사무실이 Oracle, Snapchat, McGraw Hill과 같은 대형 기업을 비롯한 기업들에 의해 임대 완료되었다. 한편, 두바이는 Studio City, Production City(이전에 IMPZ으로 알려짐)를 건설해 Media City와 Internet City의 성공 사례를 재현하고자 하고 있다. 민간 건설사 유치 측면에서 두 단지 모두 많은 진전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