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두바이 공항에 출입국 절차를 단축하기 위한 '스마트 터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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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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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 미래 대비 계획에 의해 두바이 공항에 승객의 출입국 절차를 단축하기 위한 스마트 터널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관계자가 8일 밝혔다. 외국인 거주자 및 외국인 업무 담당 일반 이사회(GDRFA) 관계자들은 World Trade Centre에서 열린 GITEX 37 기술 박람회 첫째 날에 '스마트 터널'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DRFA 두바이 스마트 서비스 부책임자 Khalid Al Felasi는 스마트 터널이 두바이의 미래형 출입국 관리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터널은 세계 최초로 승객이 아무 것도 하지 않고 터널을 통과하기만 하면 작동되는 생체 인식 시스템이다. 승객들은 여권을 보여줄 필요도 없다. 스마트 터널은 안면 인식 기술로 작동하며 승객은 15초 이내에 출입국 심사를 완료할 수 있다.“고 Al Felasi는 말했다. GDRFA 두바이는 정부 혁신 가속화 전략의 일환으로 에미리트 항공과 협력해 스마트 터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스마트 터널 시스템은 홍채 인식 기술을 사용하며, 승객은 먼저 터널 앞에 멈춰선 다음 터널을 걸어서 통과하면 안면 인식이 된다. 그들은 여권에 도장을 받거나 직원의 확인을 받을 필요 없이 몇 초 안에 터널을 통과할 수 있다.

흰색의 스마트 터널에는 녹색이었다가 승객 통과시 적색으로 바뀌는 디지털 바닥판이 포함되어 있다. "스마트 터널은 미래형 프로젝트이며, 우리는 GITEX에 시제품을 전시했다. 우리는 추후 프로젝트 수행 전 공항에서 터널 기능과 추가할 기능에 대해 확인할 것이다.“고 Al Felasi는 말했다. 관계자는 프로젝트가 언제 시작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Al Felasi에 따르면, 또한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승객이 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게 해 주는 Tesla 전기 자동차가 개발되며, 승객들은 이동 중에 자신의 인적 사항을 등록할 수 있게 된다. "이 자동차는 공항 이동 중에 짐의 무게를 비롯한 승객의 정보를 수집하고 차내에서 탑승권을 인쇄할 수 있다. 이는 모두 스마트 폰으로 작동할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승객이 공항에 도착하면 수하물은 자동으로 지능형 시스템을 통과한다. 승객은 스마트 터널을 통해 몇 초 안에 출입국 심사 절차를 완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