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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디어오피스

UAE부통령 겸 국무총리이자 두바이의 통치자인 Shaikh Mohammad Bin Rashid Al Maktoum는 UAE가 미래 산업의 글로벌 허브이며, 4차 산업의 혁명적 기술이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갈 세계의 당면 과제를 예측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Shaikh Mohammad는 UAE 정부와 세계 경제 포럼(WEF) Davos의 제휴로 두바이에서 11일 개최된 글로벌 미래 위원회(AMGFC)의 제 2회 회의에서 이 발언을 했다.

이틀 간 열린 이 행사에는 75개국에서 온 700명 이상의 학자와 미래 전문가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35개 위원회에 참가하며 각 위원회는 중요 전략분야의 주요 쟁점을 다루며 발생할 수 있는 당면 과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Shaikh Mohammad는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더 이상 연구소나 교육 기관의 학습 자료가 아니며, 정부의 성공적인 업무와 국민 지원에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제 2회 미래위원회에는 35개 전략분야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미래 중심적 과학 연구자 및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여기에는 제 4차 산업 혁명, 인공 지능, 로봇 공학, 생명 공학, 에너지, 물, 기술, 교통, 우주 여행, 건강 및 하이테크 교육 등의 분야가 포함된다. 미래 산업의 글로벌 허브라는 UAE의 지위에 기반한 이 행사는 참석자들이 지식, 전문성, 모범 사례 및 성공 사례를 교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여 중장기적인 당면 과제에 대한 능동적 해결책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회의의 결과는 걸프 지역 및 세계 각국 정부가 미래 전략과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