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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경찰은 UAE의 46번째 건국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2016년 8월 1일부터 2017년 12월 1일까지 기간 동안 발생한 벌금을 50%감면하며 이는 압류된 차량에도 적용된다고 발표했다. 50% 벌금 감면은 2016년 8월 1일에서 2017년 12월 1일 사이에 벌금이 부과되거나 교통 위반 혐의로 차량을 압류당한 운전자에게 적용된다. 운전자는 12월 2일부터 60일 동안 감면된 금액으로 벌금을 납부할 수 있다. 아부다비 토후국에 등록된 모든 교통 위반에 대해서 벌금 50% 감면이 적용된다. 이 감면은 12월 1일 이후에 범한 위반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아부다비 경찰청장 Mohammad Khalfan Al Rumaithi는 “벌금 감면 계획은 2017년 나눔의 해에 따른 아부다비 정부의 계획이다. 이는 도로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 운전자들이 교통 법규를 준수하도록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