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제2회 두바이 핀테크 서밋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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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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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크 막툼 빈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UAE 재무부 장관이자 DIFC 사장은 지난 6일 두바이 마디나트 주메이라에서 열린 제2회 두바이 핀테크 서밋 개막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서밋은핀테크의 미래 개척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중동, 아프리카 및 남아시아(MEASA) 지역의 선도적인 글로벌 금융 센터인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가 주최하는 올해 두바이 핀테크 서밋에는 100여개 국가에서 8,000명 이상의 업계 리더들이 모였다.

셰이크 막툼 빈 모하메드는오늘날 두바이는 세계적인 핀테크 허브가 되기 위한 이상적인 인프라와 법률을 갖추고 있다. 두바이는 핀테크 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이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특별한 환경을 제공한다. 우리는 두바이를 세계 4대 금융 중심지 중 하나로 만들겠다는 두바이 경제 아젠다 D33의 목표에 따라 핀테크 산업이 번창할 수 있는 역동적인 생태계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제2회 두바이 핀테크 서밋이 기술 주도 금융 부문의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 금융 포용성, 삶의 방식으로서 지속가능성의 영향에 초점을 맞춰야 할 시급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은행, 금융 기술 기업, 금융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간 협력과 파트너십을 통해 두바이는 이 역동적인 부문의 미래를 선도할 준비가 되어 있다. 고객과 투자자 중심의 금융 및 은행 서비스에 집중함으로써 미래에 중요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서밋에서는 인공지능, 디지털 통화, 첨단 기술의 혁신에 힘입어 진화하는 금융 환경에 대한 풍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다. 업계 리더들과 함께 금융 서비스에서 인공지능의 사용, 성장하는 디지털 통화 및 블록체인 기술에 내재된 긍정적인 영향과 기회를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진보적인 정책과 혁신적인 규제, 첨단 인프라를 갖춘 두바이가 이 분야에서 이룰 수 있는 성과에는 한계가 없다.”

 

에사 카짐(Essa Kazim) DIFC 총재는 “DIFC는 두바이 경제의 주요 성장 동력이자 두바이 GDP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DIFC의 가속화된 성장 궤적은 향후 10년간 두바이 경제 규모를 두 배로 늘리고 세계 3대 비즈니스 및 투자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려는 두바이 경제 아젠다 D33의 목표와 완벽하게 일치한다. 지난 20년간 DIFC의 전례 없는 성장은 두바이가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글로벌 금융 서비스 산업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도시라는 위상을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그는우리는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통해 혁신과 기업이 번창할 수 있는 역동적인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두바이와 DIFC는 지원과 민첩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통해 스타트업과 기존 기업 모두에게 자금, 샌드박스 환경 및 최첨단 인프라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함으로써 핀테크 생태계에 많은 투자를 해왔다. 또한 두바이 핀테크 서밋은 전통적인 금융 기관과 핀테크 기업 간 협력을 위한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급속한 AI 발전이 이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첨언했다.

 

두바이 핀테크 서밋은 스타트업, 투자자, 업계 리더들이 지역과 그 너머에서 성장하는 핀테크 시장을 연결하고 활용할 수 있는 완벽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dealroom.co 자료에 따르면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핀테크 스타트업 및 벤처 캐피탈 환경은 급성장하고 있으며, 800개 이상의 핀테크 스타트업이 155억 달러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아리프 아미리 DIFC 당국 최고 경영자는 “"DIFC는 기술과 기회가 만나 번성하는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여 핀테크 기업이 글로벌 규모로 성장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리는 강력한 파트너십을 육성하고 국경을 초월한 협업을 촉진함으로써 금융 우수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두바이 핀테크 서밋은 전 세계의 업계 리더, 혁신가, 정책 입안자들이 모여 금융의 미래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이러한 두바이의 노력을 보여준다. 이 플랫폼은 글로벌 금융 생태계에서 두바이의 중심적인 역할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중동-아프리카 지역과 그 밖의 지역에서 경제 성장과 기술 발전의 촉매로서 두바이의 입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핀테크에 대한 투자는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17.2% 성장하여 9,49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적으로 핀테크 혁신의 속도가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서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의 고성장 신흥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하는 두바이에서도 핀테크 혁신이 계속되고 있다.

2회 두바이 핀테크 서밋은 순수하게 핀테크에 초점을 맞춘 행사로는 전례 없는 규모로 개최된다. 두바이 핀테크 서밋은 2033년까지 두바이를 세계 4대 금융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D33에 발맞춰 국경을 초월한 협업과 혁신을 장려하고 글로벌 핀테크 부문을 변화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행사는 새로운 핀테크 트렌드와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금융 발전을 주도할 잠재력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