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두바이, 한국과 플라잉카•자율주행차 분야 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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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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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미디어오피스
두바이 도로교통청(RTA)과 서울시가 7일 플라잉카 및 자율주행차 관련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MOU)는 특히 전기·수소 버스 차량과 전기 및 수소 충전소 인프라 개발에 중점을 두고 친환경 교통 솔루션에 대한 아이디어 교환을 촉진할 예정이다.
마타르 알 타예르 RTA 청장은 “양측은 많은 전략적 목표를 공유하고 있으며 여객 운송 서비스, 특히 대중교통 버스 계획 및 운영 분야에서 모범 사례를 교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전용 차선을 이용하는 고속버스와 전기 버스 등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대중교통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미래 모빌리티 시범 프로젝트
오세훈 서울시장은 “미래 모빌리티 시범 사업에서 나타날 상호 이익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두 도시 모두 미래 교통 시스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만큼,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시범 프로젝트의 성과를 통해 상호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 프로젝트에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자율주행 차량과 같은 최첨단 혁신 기술이 포함된다. 우리의 목표는 강력한 기술 이전을 촉진하고 광범위한 지식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또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에 RTA를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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