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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m

 

이번 주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주요 국제 컨퍼런스에서 헬스케어의 미래가 집중 조명된다.

 

13일 시작되는 아부다비 글로벌 헬스케어 주간(ADGHW)에 5,000명 이상의 방문객, 100개의 전시업체, 200명의 전문가, 1,000명의 대표단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부다비 보건부(DoH) 주최로 사흘간 열리는 행사의 주제는 ’글로벌 헬스케어의 미래 가속화’다.

인구 고령화, 비전염성 질환, 정신 건강 등이 주요 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DoH 차관 누라 알 가이티 박사는 “ADGHW는 인구 고령화, 비전염성 질병, 정신 건강 및 기타 공통 과제와 같은 중요한 주제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교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전문가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의료에서 건강으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아부다비는 우수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미래지향적인 데이터 기반 의료 서비스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ADGHW와 같은 플랫폼은 예측, 예방 및 조기 개입에 기반한 사전 예방적 건강 결정을 글로벌 우선순위로 삼는 동시에 혁신과 새로운 접근법의 개발을 가속하려는 글로벌 노력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지역 및 국제적으로 의료 분야의 주요 전문가들이 참석할 전망이다.

의료 기술 기업 M42의 전무이사 겸 그룹 최고 경영자인 하산 자셈 알 노와이스는 “우리는 유전체학 및 AI와 같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 맞춤형의 정밀한 예방적 건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건강을 재편하고 개인이 자신의 건강과 웰빙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컨퍼런스는 헬스 리더스 포럼과 미래 건강 서밋을 포함한 여러 하위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미래 건강 서밋의 의제에는 인공지능, 마이크로바이옴, 재생 의학, 장수 및 유전체학이 포함된다.

이 행사는 아부다비 국립 전시 센터에서 5월 15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