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UAE, 가자지구에 구급차 및 엑스레이 기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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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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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는 가자지구의 알 마르와니 야전병원에 모든 장비를 갖춘 구급차와 엑스레이 촬영기를 전달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이스라엘의 연이은 공격으로 병원과 진료소가 운영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UAE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국영 통신 WAM가자지구의 보건 부문을 지원하겠다는 UAE의 약속은 굳건하다고 전했다.

UAE는 가자지구 인도주의 캠페인의 일환으로 12월 가자지구 라파에 150병상 규모의 야전병원을 개원했다.

이 병원의 술탄 알 카비 원장은 지난 11일 라파에서 계속되는 포격과 이스라엘의 작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병원은 의료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알 카비 원장은 “UAE 야전병원은 라파시의 현재 상황에도 불구하고 부상자를 계속 수용하고 환자들에게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병원은 현재 약 150명의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대의 표시

UAE는 지난 10월 치명적인 분쟁이 발발한 이후 육로, 항공, 해상으로 식량과 의류를 보내고 부상자와 병든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쉼터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중요한 지원을 제공해왔다.

이번 주 셰이크 모하메드 대통령과 하칸 피단 터키 외무장관은 아부다비에서 열린 회담에서 가자지구의 즉각적인 휴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WAM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정의롭고 포괄적이며 지속적인 평화를 제공하고 악화되는 인도주의적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결단력 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그들은 또한 지난 9일 카스르 알 샤티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 위기 사태에 대해두 국가 해법’(two-state solution)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발표된 수치에 따르면 가자지구의 사망자 수는 3 4,943, 부상자는 7 8,572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