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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라 시계탑                                                    라시드 타워

 

1960년대부터 1990년대 사이에 지어진 두바이의 오래된 지역과 건물이 복원되어 ‘열린 인류 유산 박물관’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두바이 행정위원회는 12일 도시의 역사적인 건축물을 보존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두 번째 단계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두바이의 왕세자이자 두바이 행정위원회 의장인 셰이크 함단 빈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은 ”두바이의 건축 유산을 보호함으로써 시민, 거주자, 방문객들의 오늘날 번영하는 대도시로 성장하게 된 배경에 대한 깊은 이해를 증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우리의 역사를 기념하고 미래 세대를 위해 건축 유산을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복원 단계는 1960년대부터 1990년대에 지어진 35개 유적지와 건물을 보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17개의 고고학적 유적지, 14개의 역사적인 지역, 두바이의 초기 역사에 해당하는 741개의 건물을 복원했다.

 

2단계 프로젝트의 대상인 35개 유적지와 건물은 다음과 같다.

데이라 시계탑, 라시드 타워, 두바이 페트롤리엄 빌딩, 두바이 국제공항 제1터미널, 두바이 자치정부 본관, 두바이 텔레비전 빌딩, 셰이크 라시드 빈 사이드 팰리스 – 자빌, 호스피탈리티 팰리스

셰이크 라시드 빈 사이드 팰리스 – 핫타, 셰이크 라시드 빈 사이드 학교 – 핫타, 자빌 중학교

알 라스 도서관, 두바이 토지부 빌딩, 피쉬 로터리, 두바이 법원 빌딩, 디완 빌딩, 나이프 경찰서

불꽃 기념비, 에미레이트 포스트 빌딩 - 알 카라마, 알 카잔 공원의 물 탱크, 사파 파크 빌딩

알 나스르 레저랜드, 주메이라 동물원, 에미레이트 골프 클럽, 두바이 크릭 골프 클럽

주메이라 모스크, 라시디야 그랜드 모스크, 알 파히디 모스크, 보건청 모스크, 오마르 빈 하이더 모스크, 알 막툼 병원, 두바이 병원, 바라하 병원, 라시드 병원, 라티파 병원(알 와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