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UAE 취업 비자, 효율성 확대 추진함에 따라 5일 내 처리 예정

페이지 정보

작성일 24-06-18

본문

719786f466416faa5dfd6b0a4f9291f6_1718724010_2705.png
 

아랍에미리트(UAE)는 거주 비자와 취업 허가 처리 기간을 최대 30일에서 5일로 단축하는 정부 이니셔티브를 확대했다고 11일 당국이 밝혔다.

 

지난 4월 두바이에서 처음 도입된 이 제도는 전국적으로 도입되었으며, 기업이 직원을 더 빠르고 쉽게 고용할 수 있도록 관료주의를 줄이고 서비스를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워크 번들(Work Bundle) 플랫폼은 정부 관료주의를 타파하고 UAE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 플랫폼은 거주 및 취업 허가와 관련된 절차를 간소화 하고자 한다.

에미리트 인적자원부 인사 담당 차관 칼릴 쿠리는워크 번들 플랫폼이 처음 나왔을 때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조치로 700만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60만 개 이상의 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30일이 걸리던 절차를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5일 이내 완료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을 통해 기업은 요청서를 제출하고 더 적은 수의 문서를 업로드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사용하기 전에는 여러 부서에 여러 문서를 제출해야 했다. 앞으로는 단일 플랫폼을 통해 필요한 모든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다.”

 

워크 번들 프로젝트는 보다 민첩하고 효과적인 정부를 만들기 위해 인적자원부, 연방 신원, 시민권, 세관 및 항만 보안청, 에미레이트 보건 서비스, 아부다비 보건부, 통신 및 디지털 정부 규제 당국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새로운 시스템은 16개의 서류가 필요한 15단계에서 5개의 서류가 필요한 5단계로 절차 수를 줄인다.

온라인 플랫폼인 workinuae.ae는 향후 국내 직원을 위한 간편 채용 절차에 중점을 두는 등 그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정부 서비스 효율성 향상 추진

지난 2월 총리 겸 두바이 통치자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는 정부 서비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한 광범위한 계획을 세웠다.

부통령이기도 한 셰이크 모하메드는 이 전략의 일환으로 정부 부처가 1년 내 2000개의 불필요한 절차를 없애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 부처는 지난 11월 발표된 제로 정부 관료주의 프로그램에 따라 서비스 수행에 걸리는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준을 높이는 데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 또는 업무 팀에게는 최대 100만 디람(27 2000달러)의 보너스가 수여된다.

 

당시 셰이크 모하메드는우리의 목표는 국민의 삶을 촉진하고, UAE에서 마땅히 누려야 할 편안함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비스 제공에 있어 세계 최고의 정부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