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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인프라부

 

아랍에미리트(UAE)는 자국민의 생활 수준을 높이기 위한 장기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16억 8천만 디람의 주택 지원을 승인했다.

 

셰이크 자이드 주택 프로그램에 따라 제공될 이 자금은 이번 주 UAE 내각에서 발표되었다.

당국은 6월 2,160채의 주택 건설을 위한 에미라티의 신청을 승인했다.

이번 결정은 다가오는 이드 알 아드하 축제에 맞춰 내려졌다.

 

셰이크 자이드 주택 프로그램은 에미라티 국민, 특히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1999년에 설립되었다.

이 단체는 주택 건설, 완공, 구매, 유지보수 및 업그레이드를 위한 자금 지원을 제공한다.

2022년 6월 셰이크 모하메드 대통령은 셰이크 자이드 주택 프로그램에 신청된 23억 디람의 보조금 신청을 마무리하도록 지시했다.

당시 에너지 및 인프라부 장관 수하일 알 마즈루에이는 보류 중인 모든 자금 지원 신청이 향후 5년 내 처리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부 효율성 향상

셰이크 모하메드는 셰이크 자이드 주택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간소화하여 신청 절차를 가속화할 계획을 발표했다.

셰이크 모하메드는 11일 UAE 정부 미디어 오피스를 통해 “내각 회의에서 셰이크 자이드 주택 프로그램에 따라 16억 8000만 디람에 달하는 2160건의 신규 주택 결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우리는 또한 24개 정부 기관과 협력하여 프로그램 내 절차를 간소화하고 축소하는 프로젝트도 승인했다.”

“이를 통해 주택 대출 승인에 필요한 서류가 10개에서 2개로 줄어들어 절차가 간소화될 것이다.”

“관료주의를 없애고, 모든 정부 절차를 재설계하고, 간소화하고, 시민들의 삶을 향상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팀들에게 감사하다.”

 

만질 번들(Manzil bundle)로 알려진 이 개선된 플랫폼은 UAE 전역에서 정부 관료주의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