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UAE, 최신 세계 경쟁력 보고서에서 3계단 상승해 7위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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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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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 2024년 세계 경쟁력 보고서에서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일본, 캐나다, 핀란드 등을 제치고 3계단 상승한 세계 7위를 기록했다고 정부 미디어 오피스가 18일 발표했다.

 

세계경쟁력보고서는 정부 효율성, 교육, 혁신 등 경제, 행정, 사회 전반에 걸쳐 4개의 주요 분야와 20개의 하위 분야를 기준으로 국가를 분류한다.

 

UAE는 지난해 상위 10위권에 진입했으며, 고용, 인터넷 사용자, 노사분쟁 해결 부문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정부 정책 적응력, 관광 수입, 관료주의 부재 측면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UAE는 자본세 및 재산세 징수, 이민법, 도시 관리, 정부 예산 흑자 비율에서 전 세계 3위를 차지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 장기 실업률, 국제 경험, 전반적인 생산성, 노동 규제, 상업 서비스 균형, 공공 부문 고용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또한 항공 운송의 질, 에너지 인프라, 이공계 졸업생, 창업 절차, 실업법, 외국인 고급 인력 및 국가 문화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1989년에 처음 발간된 IMD 세계 경쟁력 보고서는 국가 경쟁력에 대한 종합적인 연례 보고서이자 글로벌 벤치마크다.

이 보고서는 트렌드에 대한 통찰력, 벤치마킹, 광범위한 연구를 통해 도출된 풍부한 통계 및 설문조사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 보고서는 지속 가능한 장기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역량 관리 능력을 기준으로 국가를 분석하고 순위를 매긴다.

 

UAE 부통령 겸 총리이자 두바이 통치자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은 “UAE의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는 정부, 경제 및 개발 부문의 모든 팀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