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두바이 세관, 포렌식 기술로 235kg 마약의 선박 밀반입 사례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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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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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세관

 

두바이 세관은 어둠 속에 숨겨진 불법 물품을 탐지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를 사용하여 마약 하시시(hashish) 235kg의 밀반입 사례를 적발했다.

팀은 의료 시술에 주로 사용되는 이미지 센서와 조명이 장착된 내시경 장비를 사용하여 데이라 항에 도착한 목선의 조종석에 숨겨져 있던 밀수품을 찾아냈다.

이 성공적인 작전은 지난 한 해 동안 세관팀이 두바이 전역에서 수행한 1,273건의 마약 압수 사례 중 하나다.

압수된 마약에는 트라마돌 정제, 캡타곤, 아편, 헤로인, 대마초 씨앗, 마리화나 및 기타 다양한 마약류가 포함되었다.

 

두바이 세관은데이라 항에 상륙한 선박 중 하나는 밀폐된 공간을 검사하는 데 사용되는내시경기술을 집중적으로 사용했으며, 어둠 속에서도 고화질 이미지를 제공하여 금지 품목을 적발할 수 있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두바이 세관은 기술의 발전과 교육에 중점을 둔 것이 마약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했다.

이 기관의 기술 지원 부서 책임자인 아델 알 수와이디는 정교한 조기 경보 시스템을 통해 범죄자들보다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조기 경보 시스템은 의심스러운 선적을 포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후 이러한 화물은 수동 검사, X-레이 스캔 또는 K9 등 다양한 검사 과정을 거쳐야 한다.”

제벨 알리와 테콤 세관 센터는 X-레이 스캔을 통해 대형 및 소형 차량과 요트를 검사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을 갖추고 있다.

 

두바이 세관은 향상된 감시 기술이 범죄 조직을 퇴치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강조했다.

두바이 세관은 두바이의 항구를 감시하는 데 사용되는 시야즈(Siyaj) 스마트 보안 시스템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24시간 운영되는 신속 개입 팀을 운영하며, 뛰어난 K9 탐지견 부대와 드론을 활용하여 잠재적인 밀수 시도를 추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