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UAE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총격 사건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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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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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겨냥한 총격 사건을 규탄했다. 이번 사건으로 한 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도 발생했다.

 

셰이크 모하메드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통해우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펜실베이니아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과 함께하고자 한다. UAE는 모든 형태의 폭력과 테러를 강력하게 비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격 사건은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선거 유세 도중 발생했다. 7 13일 도널드 트럼프는 선거 유세 도중 귀에 총을 맞아 얼굴에 피가 흘러내리는 가운데 경호원들에 둘러싸였다. 현장에서 그는 몸을 일으켜 세웠고 주먹을 움켜쥔 채 허공을 향해 들어 보이며싸워라(Fight), 싸워라, 싸워라를 외쳤다.

 

UAE 외교부는 14일 오전 성명을 통해 비극적인 사건에 대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 또한 외교부는트럼프 대통령 후보와 그의 가족, 그리고 미국 정부와 국민에게 연대의 뜻을 표하고, 이 극악무도한 범죄의 희생자 가족에게 진심 어린 애도와 위로를 표하며 모든 부상자의 쾌유를 기원했다.

 

또한 UAE는 이러한 범죄적이고 극단주의적인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아울러 모든 형태의 폭력을 거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