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셰이크 함단 및 셰이크 압둘라 부총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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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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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왕세자인 셰이크 함단 빈 모하메드가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에 임명되었다고 14일 전해졌다.

셰이크 압둘라 빈 자이드 외무부 장관도 부총리로 임명되었다.

UAE 부통령 겸 두바이 통치자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는 이번 결정에 대해 셰이크 모하메드 대통령과 상의했다고 밝혔다.

셰이크 모하메드는오늘 다음과 같이 새로운 장관직의 신설을 발표한다. 셰이크 함단 빈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이 아랍에미리트(UAE) 내각의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으로 UAE 정부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셰이크 함단이국민을 사랑하고 국민이 사랑하는 지도자라며 정부에 합류하게 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우리는 또한 오늘 정부 개각의 일환으로 셰이크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을 외무부 장관의 직무에 더해 부총리로 임명한다.”

 

셰이크 함단은 14일 오후 이 결정에 감사를 표하며 연합의 정신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내비쳤다.

그는 소셜미디어 엑스(트위터)를 통해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부통령께 깊은 신뢰로 귀중한 임무를 맡겨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리고 우리는 현명한 지도부와 사랑하는 국민에게 자이드와 라시드의 길을 따라 연합의 깃발을 계속 휘날리며 하나의 팀으로 일하겠다는 서약을 다시 한 번 다짐하고 약속한다.”

 

교육

이번 개편에는 UAE 교육, 인적 자원 및 지역사회 개발 위원회의 재구성도 포함되었다.

셰이크 압둘라는 국립교육센터의 회장으로 임명된 셰이카 마리암 빈트 모하메드 빈 자예드 부통령과 함께 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셰이크 모하메드는셰이크 압둘라가 위원장을 맡고 셰이카 마리암이 부위원장을 맡는 교육위원회는 교육 계획과 전략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국가 대통령의 지도와 비전 아래, 유아기부터 일반 교육과 고등 교육을 거쳐 취업, 안정적인 가정에 이르기까지 우리 국민의 인적 자본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것이다. 이를 통해 국민이 국가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갖고, 사회의 가치를 지키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과학 기술 시대에 발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

 

최근 정부 개편에는 에미레이트 학교 교육 재단과 연방 조기 교육 기관을 교육부와 통합하고 사라 알 아미리를 UAE 교육부 장관으로 임명하는 것도 포함되었다. 알 아미리는 이전에 공교육 및 첨단기술부 장관을 역임했다.

압둘라만 알 아와르는 연방 정부의 인적자원부 장관직과 더불어 고등교육 및 과학연구부 장관 대행으로 발표되었다.

 

추가 임명

에미레이트 항공 우주국 국장직을 맡고 있는 아흐메드 벨홀은 체육부 장관 겸 고등기술대학 총장으로 임명되었다.

알리아 알 마즈루에이는 벤처기업 담당 장관으로 발표되었다.

셰이크 모하메드는알리아는 민간 부문과 정부 부문에서 탁월한 경험을 쌓았으며, 그의 역할은 국가 경제 성장의 큰 혜택을 국가의 아들딸들이 누릴 수 있도록 더 큰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셰이크 모하메드는 사라 알 무살람의지난 기간 동안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알 무살람은 2022년 새로 설립된 연방 조기교육청을 책임지는 조기교육부 장관으로 임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