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UAE, 글로벌 헬스케어 위해 10개 병원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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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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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병원ㅣ구현된 이미지ㅣWam

 

아랍에미리트(UAE)는 전 세계 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대 10개의 병원을 건설할 계획이며, 올해 말까지 인도네시아에 첫 번째 의료 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다.

 

UAE 글로벌 병원 프로그램에는 향후 10년간 약 5 5천만 디람(1 5천만 달러)이 투자된다.

이 계획은 글로벌 보건 형평성과 국제 협력에 대한 UAE의 오랜 노력을 반영한다고 국영 통신 Wam 18일 전했다.

UAE-인도네시아 심장병 전문 병원은 중부 자바 수라카르타에 건설되고 있으며, 국제 인도주의 및 자선 위원회의 감독 아래 운영된다. 이 병원은 수천 명의 심장병 환자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셰이크 샤크바웃 빈 나흐얀 국무장관은이 병원은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이 프로그램 안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셰이크 테압 빈 모하메드 국제 인도주의 및 자선 위원회 의장은이 이니셔티브는 소외 계층을 지원하고 전 세계 지역사회의 복지와 존엄을 향상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구체화하여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적인 지원

이번 지원은 전 세계 의료 수준 향상을 위해 꾸준히 애써온 UAE의 기존 노력과 맥을 같이 한다.

두바이에 본부를 둔 자선 재단 모하메드 빈 라시드 글로벌 이니셔티브는 카이로에 2 2,000평방미터 규모의 마그디 야쿱 글로벌 심장 센터를 건설하고 있다.

모든 시설을 갖춘 이 병원은 취약한 지역사회에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랍 전역의 환자들에게 심혈관 질환 치료를 무료로 지원한다.

이 센터는 2020 2월 아랍 호프 메이커스 시상식에서 두바이 부통령 겸 통치자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가올해의 인도주의적 공로자로 선정하는 영예를 안았다.

 

UAE는 전쟁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의료 서비스에도 중요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웃 아프리카 국가인 수단에서 내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단 난민들에게 필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차드에 두 개의 야전 병원을 설립했다.

또한 이스라엘과의 전쟁 중 가자지구에 광범위한 인도주의적 지원의 일환으로 12월 야전병원을 세웠다.

일반 외과와 정형외과를 비롯해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마취 서비스, 집중 치료도 제공하는 이 병원에서 수천 명의 환자가 치료를 받았다.

이 병원은 내과, 치과, 가정의학과, 정신과 치료도 제공한다.

이 병원은 칼리파 빈 자예드 알 나얀 재단, 자예드 빈 술탄 알 나얀 자선 및 인도주의 재단, 아랍레이트 적신월사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알 아리시 해안에 정박한 선상 병원은 지난 2월 개원한 이래 2,40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