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두바이, 세계 스승의 날 맞아 우수 사립학교 교사 위한 골든 비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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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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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왕세자이자 부총리, 국방부 장관, 두바이 행정위원회 의장인 셰이크 함단 빈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은 두바이의 사교육 분야에 뛰어난 공헌을 한 교육자들에게 골든 비자를 수여할 것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

 

셰이크 함단은 세계 스승의 날을 맞아 소셜 미디어 플랫폼 엑스(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젊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사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두바이 왕세자는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서세계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두바이 사립 교육 분야 발전에 탁월한 기여를 해 온 교육자 여러분께 골든 비자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젊은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여러분은 두바이의 미래를 설계하고 교육 전략 E33의 비전을 달성하는데 있어 없어서는 안 될 동반자라고 말했다.

 

골든 비자는 유아원, 사립학교, 국제 대학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교육자들에게 수여된다. 수상 기준은 학문적 우수성,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 교육계의 긍정적인 평가, 그리고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과 공인된 학위 취득 지원 정도다.

이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통해 두바이는 뛰어난 교육자들을 유치하여 도시의 교육 미래를 밝게 만들고자 한다. 이는 향후 10년간의 두바이 교육 전략에 부합하는 것으로, 평생 학습을 장려하는 데 열정적인 우수한 교사들을 유치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10 5() 세계 교사의 날을 기념하며, 셰이크 모하메드 대통령은 이날 UAE 교육자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하고국가를 위한 헌신적인 봉사에 감사를 표했다.

셰이크 모하메드는 엑스에 올린 글을 통해 교사들이 세대를 형성하고 청소년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전했다.

앞서 셰이크 모하메드는 2 28일을에미라티 교육의 날로 지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