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인권이사회, UAE 주도의 예멘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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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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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아랍 그룹을 대표하여 아랍에미리트(UAE)가 제출한 예멘 국민의 인도주의적 필요에 관한 결의안이 제57차 인권이사회에서 합의에 의해 채택되었다.

 

이 결의안은예멘의 인권 증진을 위해 기술적인 지원과 역량 강화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정부가 인권 의무를 이행하고 예멘 국민의 개발 및 인도주의적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것을 요청한다.

이 결의안은 유엔과 제네바 소재 국제기구의 UAE 상임대표인 자말 알 무샤라크 대사가 제안했다.

대사는 예멘에 대한 결의안은 건설적인 대화와 협력, 인권 분야의 기술 지원과 역량 강화를 통해 관련 국가와 협력하고 국가 기관이 인권을 증진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인권이사회 설립의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를 구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권이사회가 채택한 결의안은 또한 인권 및 국제인도법 위반 혐의를 조사하는 독립 국가 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하여 책임을 보장하고 정의를 실현하며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결의안은 포괄적인 휴전을 달성하고 예멘 분쟁을 종식시키며 평화를 위한 의미 있는 정치적 대화를 추구하려는 국제사회의 노력을 강력히 지지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한다. 또한 구호와 인도적 지원이 원활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모든 장애물을 제거할 것을 촉구한다.

이 결의안은 유엔 인권 고등판무관실을 포함한 유엔 시스템의 모든 기관과 모든 국가에게 예멘의 과도기를 지원할 것을 촉구한다. 국제 기부자들과 협력하여 예멘 당국이 정한 우선 순위에 따라 폭력으로 인한 피해와 예멘이 겪고 있는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필요한 자원을 제공해야 한다.

 

대사는 UAE가 예멘 문제에 대한 정치적 해결책을 찾기 위한 모든 지역 및 국제적인 노력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형제 국민이 안전과 안정 속에서 발전하고 번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UAE가 형제 같은 예멘 국민을 지지하며, 예멘 국민이 정당하게 추구하는 개발과 번영을 지원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는 지역 주민의 이익에 기여하는 모든 것을 지지하는 UAE 정책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