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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의 소매 행사인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이 올해 말에 다시 개최된다. 24회를 맞는 이 연례 행사는 12월 26일부터 2019년 1월 26일까지 30일 동안 열린다고 주최측이 밝혔다. 두바이 소매 업계의 정기 행사인 이번 DSF는 그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인 유명 브랜드의 소매 행사, 판촉 행사, 할인이 제공되며 고급 자동차, 금 및 현금 등 다양한 경품 행사가 열린다. 할인 및 경품 행사 외에도, DSF 주최측은 1개월 간의 행사 동안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 이 행사의 세계적 인기를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주민 및 관광객들은 쇼핑몰 및 기타 장소에서 무료로 열리는 불꽃놀이 및 가족 단위 활동을 즐길 수 있다. DSF는 UAE에서 소매업계의 핵심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1996년 2월 16일에 처음 열린 이래 이 행사의 소비자 지출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쇼핑 페스티벌 기간 중 더 많은 구매를 하는 경향이 있다. 두바이 축제 및 소매 위원회 (DFRE) CEO Ahmed Al Khaja는 "두바이가 올해의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을 준비 중인 가운데, 우리는 잊을 수 없는 최고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관광지로서 두바이의 지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방문객에게 역동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은 UAE 소매 업계의 주기적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DSF는 두바이의 소매 부문의 핵심 기둥이며, 우리는 이 기간 동안 두바이에서 소매업계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존 행사의 성공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Al Khaja는 덧붙였다. Network International의 데이터에 따르면 DSF 행사 중 카드 사용량은 2018년에 2017년 대비 6.75%증가했다. 2014년 이래로 신용 카드, 직불 카드, 선불 카드 및 다른 유형의 카드를 통한 비 현금 지출은 2015년 10.21%, 2016년 5.39%, 2017년 10.76%로 계속 상승 추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