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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교통부(DoT)는 아부다비에서 4 개의 새로운 버스 노선과 4 개의 급행 버스 서비스를 발표했다. 급행 서비스는 통근자의 통근 시간을 30% 줄이기 위해 일반 버스 대비 절반의 정류장에만 정차한다. 동시에, 도시의 여러 지역 연결성을 높이기 위해 4 개의 새로운 버스 노선 서비스가 시작된다. 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급행 노선은 Al Khalidiya에서 Al Maqta까지 운행하는 X2와 X3번, Al Zahiyah와 Al Maqta사이 지역을 운행하는 X4번과 X5번이다. 한편, 네 개의 새로운 버스 노선은 Al Reem North에서 Al Rowdha까지 운행되는 74번, Al Reem North에서 Marina Village까지 운행되는 71번, Marina에서 Khalifa Park까지 운행되는 26번, Marina에서 Al Rowdha까지 운행되는 26번이 있다. 이들 노선은 주민들의 수요, 특히 현재 많은 주민들이 Reem Island의 최근 완공된 아파트에 입주했기 때문에 도입되었다. 새로운 노선 및 서비스뿐만 아니라, 교통부는 도심에서 아부다비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버스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는 Al Zahiyah 여객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A1번, Khalifa Street Al Dana에서 출발하는 A2번, Mussaffah Dalma Mall에서 출발하는 A10번, Al Shahama에서 출발하는 A20번, Al Wathna에서 출발하는 A40번 등이다. 교통부 회장 고문 겸 버스 및 수상 페리 부서장 Ateeq Al Mazroui는 새로운 노선이 통근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비용 효율적인 교통 수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급행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도시의 혼잡한 지역에서 목적지에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다. Khalifa City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대중 교통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새로운 셔틀 서비스가 도입되었다. 앞으로 주민들을 집에서 주요 버스 정류장까지 운송하는 5대의 셔틀 버스가 1 시간 간격으로 매일 운행된다. 이 서비스는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대중 교통 이용을 보다 편리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Al Mazroui는 새로운 노선 서비스가 대중 교통 이용도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DoT기록에 따르면 2018년 1월~10월 대중 교통 이용자 수는 6360만 명으로 2017년 같은 기간의 4260 만 명에 비해 26% 증가했다.